시사

위기의 마크 주커버그 - 페이스북 폐쇄?

강동 2020 2020. 7. 25. 15:22

https://www.foxnews.com/politics/big-tech-hearings-violations-ken-buck-congress

 

Colorado Rep. Ken Buck says big tech CEO hearing will cover privacy, antitrust and bias allegations

Rep. Ken Buck, R-Colo., on Friday discussed the upcoming congressional hearing with America's big tech CEOs and said it will cover user privacy violations, antitrust behavior and the suppression of free speech through political bias. 

www.foxnews.com

  • 청문회의 의미

미 대륙 혁신 기술 기업들의 수장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독점 금지법 위반 및 정치적 편향성 조작등의 혐의로 미 백악관의 법무부로부터 소집될 예정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청문회는 거대 플랫폼들의 리더들을 소집하고, 해당 기업들과 관련 있을 법 개정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공판이다" - Ken Buck 하원의원 

 

"청문회엔 3가지 중요 이슈가 있다. 하나는 플랫폼간의 反 경쟁 행위이고, 두 번째는 개인정보와 관련되어 있으며 마지막은 해당 기업들이 관여하는 정치성향에 대한 문제이다. - 만약 내가 특정 사이트에서 카우보이 부츠를 하나 검색한다고 했을 때, 해당 정보는 어떠한 동의나 이익도 없이 누군가에게 팔려나간다." - Ken Buck

 

"만약, 하나의 독점적인 검색 엔진이 없었다면 여러분은 다양한 플랫폼들이 당신에게 정보의 댓가를 지불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동의한다면, 해당 플랫폼들은 당신의 정보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린 그런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마 우리는 이러한 세계를 조장하기 위해 새로운 법 조항을 추가할 격렬한 논쟁이 될 것이다."

 

의원은 계속해서, 미국 시민들이 거대 기술 기업들과 관련된 법률적인 절차가 부족함에 대해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와 관련된 산업을 통제할 의회의 노력은 발전의 시발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 청문회 연기

백악관의 독점 금지법 소위원회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애플의 팀 쿡,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그리고 구글의 순다 피차이를 청문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청문회 공판은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하원의원인 존 로이스 디 가 (late Rep. John Lewis, D-Ga)를 추모하기 위해 늦춰졌다.

 

 

 

출처: Fox News

맨 위 링크를 들어가면 해당 뉴스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반발

아나운서 - 마크 주커버그 ( 페이스북 CEO )

 

Q. 팩트체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치인들이 팩트체크라고 일컫는 것에 대해 우리의 약관은 확실하다는 답변을 내놓고 싶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지지하는 기업이다. 절대 사기업이 진실의 방향을 결정하는 결정권자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의 역할에 대해 확실히 일러두고 싶다. 페이스북은 팩트체크를 하는 기관이 아니다. 다만, 정해진 약관은 확실하다. 어떤 사람, 어떤 계급의 사용자,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의 약관을 위반하더라도 우리는 확실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미국은 표현의 자유에 대해 역사 깊은 나라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극장에 모인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데 불을 지르고 소리를 지른다고 생각해보자. 이는 타인의 신체 상태에 손궤를 입히는 행위이다. 우리는 이러한 자유를 해치는 행위를 강력히 제지한다.

 

Q.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닫아야 한다고 까지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실, 백악관의 입장이 정확히 어떤 것을 원하지는 모르겠다. 아마 정부는 페이스북 검열에 대한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디어 겸열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에 대해선 굉장히 의뭉스럽다.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의 지나친 검열에 대해 불평을 한다. 이미 우리는 자체 검열에 대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으론, 비판은 남기는 이들은 우리가 맡은 책임을 다 하지 않는다고 믿을 것이다. 우린 온종일 그들에게 올바른 피드백을 남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우리가 너무 많은 콘텐츠 규제와, 그에 따른 영향이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사용자의 목소리에 크게 신경 쓴다. 우리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세심한 배려를 놓치지 않으며, 그게 우리가 사업을 시작한 이유이다.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것.

 

 

기사 댓글

 

Best 댓글

1. 이런 기업들이 거대해지면 그들의 서비스는 사업의 브랜딩, 메시지, 이익 그리고 수익에 치명적이게 된다. 그들은 공익사업과 같은 관점에서 대우받아야한다. 내 전기, 가스, 수도 회사들은 요금을 내든 안내든 종교, 코멘트, 성별, 인종때문에 나를 깎아내릴 수 없다. 어째서 거대 기술기업들은 이와는 다른 대우를 받는가?

2. 가라 Buck 하원의원! 저런 독점기업들의 反보수, 反사회주의 이질적인 관례들은 모조리 공개하고 망쳐놔라. 

 

기타 댓글

1. Geocities(야후 지오시티)를 데려와. 다시금 편안히 잘 수 있도록

2. 왜 기업들이 실리콘 밸리를 만들지 못하게 굴어? 그냥 옥수수기름이나 짜면서 쉬어라

3. 저런 식이면 독점 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사항이 있나?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